- 싱가포르여행기 -6월 16일 현지 취재진들과 뭉친 나이트투어
- 낯선 곳에서 반짝
- 2004. 10. 3. 01:41
이날의 동선 :
숙소-(셔틀버스)-엑스포-나이트투어-오리엔탈호텔(과일파티)-숙소
AM11:00-PM 5:00 엑스포. 취재취재취재
그리고 행사장에서 만난 취재진들과 여행패키지 하나 같이 뛰기로 했다. 나이트투어라고, 전세버스 타고 도심을 빙글빙글 돌면서 가이드 듣고 여기저기 들르고 뭐 그러는 관광코스인데.. 참가한 관광객 대부분이 나이 지긋한 외국인들이라 말하자면 싱가포르 효도 관광쯤 되는겐가, 하고 다들 긁적긁적했었지.
-야시장에서 나는 까슬까슬한 초록색 슬립 원피스 하나를 건졌다. 제법 가격 흥정을 잘해서 부르는 가격을 반 이상 깎았는데 한국 돈으로 7000원 정도. 여름밤 잘 때 입기에 재격이다. :)
아차, 일행 소개가 늦었군. 좌에서 부터 우리를 인솔했던 써니릴레이션 홍보대행사의 김지영 대리, 중앙일보 박찬영 사회부 팀장, 현지 통역관이었던 앗, 이름이 생각 안난다. -_-; 그리고 얼굴 잘린; 전자신문 박희범 기자.
** 나이트투어 중에 우리는 노부부로 보이는 굉장히 다정한 커플과 인사를 나누게 됐는데 사연을 듣고 보니 혼자 여행왔다가 투어를 통해 그 날 만난 커플이었다나. 영국 할아버지와 스페인 할머니. 가히 '싱가포르 밤의 로맨스'라고 이름 붙일 만한 낭만적인 스토리였다.
숙소-(셔틀버스)-엑스포-나이트투어-오리엔탈호텔(과일파티)-숙소
AM11:00-PM 5:00 엑스포. 취재취재취재
그리고 행사장에서 만난 취재진들과 여행패키지 하나 같이 뛰기로 했다. 나이트투어라고, 전세버스 타고 도심을 빙글빙글 돌면서 가이드 듣고 여기저기 들르고 뭐 그러는 관광코스인데.. 참가한 관광객 대부분이 나이 지긋한 외국인들이라 말하자면 싱가포르 효도 관광쯤 되는겐가, 하고 다들 긁적긁적했었지.
-야시장에서 나는 까슬까슬한 초록색 슬립 원피스 하나를 건졌다. 제법 가격 흥정을 잘해서 부르는 가격을 반 이상 깎았는데 한국 돈으로 7000원 정도. 여름밤 잘 때 입기에 재격이다. :)
아차, 일행 소개가 늦었군. 좌에서 부터 우리를 인솔했던 써니릴레이션 홍보대행사의 김지영 대리, 중앙일보 박찬영 사회부 팀장, 현지 통역관이었던 앗, 이름이 생각 안난다. -_-; 그리고 얼굴 잘린; 전자신문 박희범 기자.
** 나이트투어 중에 우리는 노부부로 보이는 굉장히 다정한 커플과 인사를 나누게 됐는데 사연을 듣고 보니 혼자 여행왔다가 투어를 통해 그 날 만난 커플이었다나. 영국 할아버지와 스페인 할머니. 가히 '싱가포르 밤의 로맨스'라고 이름 붙일 만한 낭만적인 스토리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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